자녀에게 '거울부모'가 되어주기 위해~

거울 부모란 자녀에게 모범이 되는 완벽한 부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어나면 가장 먼저 들여다 보는 것이 거울이듯

한 사람이 태어나 가장 먼저 자신을 들여다 보는 것도

부모라는 거울입니다.

특히 태어난 직후부터 어린 시절 만나게 되는

부모라는 거울에 비춰진 모습이

마음 속 거울에 자리하는 자신의 윤곽을 결정하게 됩니다.

거울 부모란 자녀의 감정에 주목하고

자녀의 장점을 밝게 비추고

조명할 줄 아는 부모를 말합니다.

부모와 가슴을 나누지 못한 자녀는

누구와도 감정을 나누지 못하는 공감불감증에 걸립니다.

내 자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