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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퇴근 후 아빠가 놀아주는 놀이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15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2092
내용

퇴근 후 아빠가 놀아주는 놀이법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선 순간, 에너지 넘치는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과 마주친 아빠의 마음은 빨리 씻고 쉬고 싶은 마음에, 혹은 맥주 한 캔과 함께 티비를 보며 여가를 즐기기 위해 복잡 할 때가 있으실 텐데요, 놀아주는 양(시간)보다 질적으로 알차게 놀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기에 이런 아빠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놀이법을 소개합니다~^^

 

잦은 야근으로 그 주간의 평일 날 저녁이 여의치 않으시면 주말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아요~

주말에 꼭 나들이나 외출을 해주지 않아도 충분히 100점 아빠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양적인 시간보다 일주일에 한 시간을 놀아줘도 질적으로 잘 놀아주는 것이 더욱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이의 사회성은 아빠와의 놀이와 교감에서 형성됩니다~!

 

그럼 퇴근 후, 집에 있는 물건으로 할 수 있는 아빠와의 놀이방법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

 

 

아빠와 노는 아이는 이렇게 다르다!

1. 세계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아빠는 넓은 세상이다. 아빠를 통해 세상을 보며 또 아빠와의 시간을 통해서 세상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고 한다. 따라서 어릴 적 아빠와 많은 시간을 가진 아이는 세계관이 뚜렷하며 넓은 사고를 가지게 될 확률이 높다.

 

2. 적극적인 성격이 된다

아이들은 아빠와의 시간을 기대하는 이유가 저마다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아빠와의 시간을 통해 신체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특히 아빠와 놀면서 엄마와 지내는 시간보다 마음껏 뛰어 놀거나 신체적인 움직임이 많아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성향을 갖게 한다.

 

3. 사회성이 발달한다

감정적인 부분이 많은 엄마보다 일반적이고 룰에 대한 개념을 이해시키는 아빠! 따라서 아이들은 아빠와 보내는 시간을 통해 사회에 대한 룰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4.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아빠와 아이의 만남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교육학자들은 하루 단 10분만이라도 아빠가 아이와 놀아준다면 아이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도 한다.

 

5. 창의성도 풍부해진다.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3~4살 시기에 아빠가 육아의 참여도가 높으면 아이의 호기심과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창의성도 풍부해질 수 있다.

 

 

월령별 아빠와 함께 하기 좋은 놀이

 

생후 1개월 전후

#1. 아이를 안아서 모빌을 보여주기

모빌 가까이 가서 흔들어 보여주는 것 만으로 시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시기 아이들과의 놀이는 특별한 것 없이 그저 같이 하는 모든 것이 놀이가 된다고 한다

 

#2. 마사지

아기를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 시켜주는 것은 온몸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주면서 성장을 발달시켜주어 두뇌발달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어른들이 기저귀 갈아주면서 쭉쭉 해주는 게 있는데 이것도 아이의 팔다리 운동이 되고 좋다고 한다.

 

#3. 무릎 위에서 흔들

아빠가 아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서로 마주보게 눕힌다.

무릎을 위아래로 리듬감 있게 좋아하는 노랠 불러주면 된다고 한다.

이것은 아이가 리듬감을 느끼고 시야의 변화를 인식하게 된다고 한다.

 

생후 3~6개월 까지

#1. 그네놀이

아이 등 뒤로 서서 아이 양쪽 겨드랑이를 잡고 아빠 두 다리 사이로 흔들 흔들 그네를 태워준다. 새게 하진 말고 반복적으로 해줌으로 전정기관이 자극 받아 균형감각이 발달된다.

 

#2. 오뚜기 놀이

아이를 두 팔로 감싸고 몸을 옆으로 흔들다. "넘어간다~~"하면서 조심스럽게

옆으로 몸을 기울여 "꽈당"하고 쓰러짐. 아이들은 쓰러지는 순간을 기대하며 즐거워한다.

 

#3. 잡기놀이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을 주의를 끌며 잡아보게 유도하는 놀이.

간단하지만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워준다

 

6~12개월

#1. 공중부양놀이

아이를 눕힌 상태에서 베개를 가까이 가져가면 아이는 베개를 다리와 손으로 단단히 잡는다.

이때 천천히 들어 올려 아이가 혼자 떨어질 때까지 버티게 한다. 이것은 아이의 악력과 척추 기립근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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