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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료실

제목

<학교 들어가기 전 가져야 할 평생습관 12가지> 2.

작성자
그린맘
작성일
2015.02.26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1379
내용

<부모가 해야 할 일>

 

    

매일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 이야기 한다.

아무리 고집이 세고 말 안 듣는 아이라도 잘 찾아보면 칭찬해 줄 만한 긍정적인 면이 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라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먹었구나! 내일은 조금 더 먹으면 키가 쑥쑥 크겠다!’라고, 굅을 부리는 아니라면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할 줄 아는 구나! 내일은 조금만 더 예쁘게 말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한다.

 

아이에 예쁜 표현들을 칭찬해 준다.

자기주장이 확실한 아이의 정서표현은 강하고 극단적이어서 부모와 마찰을 빚고 힘겨루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야단맞을 일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아이를 우선 인정해주고 칭찬을 많이 해주면서 자신의 정서를 예쁘게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면 너의 예쁜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는데.’ ‘예쁘게 말해주어서 고마워!’ 라고 말한다. 동생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폭력적으로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초기에 잡지 않으면 감정 표현에 서툴게 되고 나중에는 사회적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뭐든 해도 되는 허용적인 환경을 만든다.

안돼! 만지지 마! 그거 열지마! 안돼~ 하지마!’라고 외치기 전에 아이에게 좀 더 허용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부정적인 표현을 줄이는 방법이다. 허용적인 환경이란 구체적으로 위험한 물건을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치운다거나 서랍에 잠금 장치를 해둔다거나 혹은 아이가 자주 높은 곳에서 뛰어내린다면 바닥에 푹신한 것을 깔아준다거나 하는 것이다. 또 하이가 싫어! 안해!’ 와 같은 부정적인 대답보다는 ~, 좋아!’ 같은 긍정적인 대답을 했을 때 더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칭찬해 준다.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위해 노력한다.

엄마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맺은 아기는 어려서부터 엄마를 주변 탐색을 위한 안전기지로 사용해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안정적으로 외부 세계를 탐험한 경험을 가진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비롯한 사회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그러나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불안을 느끼는 분리불안을 강하게 오랫동안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을 공평하게 사랑한다.

아이들을 공평하게 사랑하는 방법은 각자를 특별하게 사랑해주는 것이다. 둘이면 둘, 셋이면 셋 모두 엄마가 자신을 가장 사랑한다고 느끼도록 가각의 관심사를 공유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준다. ‘비밀인데, 엄마는 너를 형제 중에 가장 사랑해~’라고 속삭인다. 속임수가 아니냐고? 천만에...그것은 아이들을 공평하고 특별하게 사랑하는 세상 엄마들만의 마술이다.

 

친구 사귀는 법을 터득하게 도와준다.

친구관계는 아이가 자고 외에 맺는 첫 사회적 관계이며 평생 소중하게 안고 가야하는 관계이다. ‘얘는 공부를 못해서... 얘는 가난해서라고 친구를 물건 고르듯 골라주지 말고 스스로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는 법을 터득하도록 해주자.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하나 있는 것, 얼마나 큰 재산인가. 작은 팁 중에 하나는 아이가 유치원, 학교 다녀왔을 때 오늘은 친구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항상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다. 혹시 친구와 싸웠거나 문제가 있으면 어떤 일인지 알아보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에게 해 줘야 할 일>

 

 

그림책으로 감수성을 키워준다.

생활 속에서 부모와의소통으로 발달을 돕는 것이 기본이지만 놀이를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해 보는 것도 좋다.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그림책 읽기를 통한 교감이다. 아이가 그림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좋은 점은 읽는 자체의 즐거움뿐 아니라 읽기 능력 상승과 다양한 정보 습득 등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정서 발달을 위해서 더없이 좋은 재료이다. 그림책은 글자를 통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서도 느낌을 전해 받을 수 잇기 대무에 감수성을 풍부하게 한다.

 

긍정적 표현을 사용하게 항상 신경 쓴다.

- 엄마 아빠부터 긍정적인 표현을 쓰려고 노력한다. 노력하지 않으면 인간의 사고는 부정적으로 흐르기 쉽다. 아이가 평소 나는 못해!’, ‘이건 힘들 거야!’ 와 같이 부정적 표현을 자주 쓰면 그런 표현을 자주 하게 되는 이유가 평소에 거절이나 좌절 등의 부정적인 체험을 자주 했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엄마도 아이에게 이것은 하면 안돼!’, ‘너는 이거 못해!’ 와 같은 부어적인 표현을 하지 말고 니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볼까? 이것이 싫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니?’ 하고 물어서 아이가 긍정적인 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게임으로 즐겁게 지는 법을 경험하게 한다.

- 요즘에는 무엇을 하든 지는 것을 못 견뎌 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러나 세상은 항상 이기고 살 수 만은 없는 것이다. 잘 지는 법을 알아야 이겼을 때 진정으로 기쁘다. 지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다시 예측할 수 있게 하자. 게임을 할 경우 아이들에 따라 적당히 이기고 지고를 경함하게 하는데 정해진 정답은 없다. 엄마 아바랑 하는 게임을 졌을 때 최선을 다한 거라고 항상 웃음을 담아 칭찬해주자.

 

또래들과 어울려 놀게 한다.

- 아이들은 서로 어울리며 칭찬하기, 웃기, 놀이에 흥미 나타내기, 자기 물건 나눠 쓰기와 같은 행동을 통해 다른 아이를 인정하고 격려하기도 한다. 또한 노릴거나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선생님에게 이르거나 무시하기 같은 방법으로 다른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잇다는 것을 배운다. 어릴 때 엄마 아빠가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아이가 사회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는지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오늘은 어떤 친구와 어던 대화를 했니?’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게 필요하다. 열심히 집중해 듣다가 잘못되거나 염려스러운 점은 미리 발견하고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간단한 집안일로 책임감을 배우게 한다.

-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을 시키는 것도 좋다. 식사할 때 수전 준비하기, 자기가 벗은 옷 빨래 통에 집어넣기, 등을 하면 엄마를 도왔다는 뿌듯함에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다. 이때는 명령이 아니라 부탁을 해야 한다는 것에 주의할 것! 아이가 할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예절 습관을 익히게 한다.

-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꼭 가르치고 싶은 예절 습관을 함께 적어보고 일관성 있게 돌아가며 잘 가르치게 필요하다. 인사를 잘 하고, 약속을 잘 지키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고운 말을 쓰는 것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표현 방식이다. 아이에게 어리 때부터 예절 표현 형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 자신부터 예절을 지키고 나눌 때 오는 즐거움을 먼저 모범으로 보이자. 다른 사람과 인사를 나눌 때 일부러 크게 아이가 듣게 말하거나, 항상 아이를 인지하고 일상생활에서 활동하면 아이는 저절로 따라 하게 된다.

 

-에디슨맘의 아이디어 서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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