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료실
내용
마음을 읽어주고 달래 주었는데도 아이가 계속 울 때가 있습니다. 더 이상은 아이를 달랠 필요도 그렇다고 화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놔 두면 됩니다.
달랠 게 있다면 아이의 울음을 참기 어려운 부모 자신의 마음입니다.
막을 게 있다면 울음소리에 자극을 받아 화내고 싶은 부모 자신의 마음입니다.
아이는 잠시 나에게 왔다 떠나는 존재입니다. 마음만 앞설 뿐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사실 많지 않습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기꺼이 되도록이면 즐겁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아이의 몫입니다. 아이를 괴물로 만들지 마세요. 괴물은 부모 자신의 마음속에 깊이 묻어두세요. 내 가슴에 가두고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으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악순환의 대를 끊은 멋진 부모입니다.
공자님이 논어에서 말씀하셨죠!
'내 분노를 남에게 옮기지 마라. 두 번 실수하는 거다!' 부모는 아이를 당장 변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결국 변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 서천석님의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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