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료실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
1. 부모가 직접 점검해야 할 사항
- 부모와 친척들의 친사회적인 성향 파악하기
- 부모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는가?
- 친척 중에 사회성이 결여되어 병리적인 증상까지 간 사람이 있는가?(자폐)
- 부모의 양육태도(대부분 집에만 있었는가?, 아이와 놀 시간이 없이 바빴나?)
- 주변 환경(비슷한 또래가 주변에 있었나?, 놀 수 있는 친구가 있었나?)
- 집안이 조용한가?
- 주고받는 놀이 경험이 적었는가?
- 다른 아이와 다툼이 있을 때 누구의 편을 들었는가?(중재자 역할하기, 문제 해결책 제시하기)
- 쇼핑, 버스, 지하철 경험이 부족했나?(사람들과 부딪힐 일이 적은가?)
2. 부모 양육의 대원칙
< EQ 증진 > 사회성의 기초는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잘 알아야 한다.
- 원칙 1 : 자신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라!
감정이 발달되었거나 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감정표현과 말을 어떻게 연결시키는지 모름. 아이의 행동에 대해 부모가 직접 대신 말로 표현하기
‘마음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나서 물건을 던진 거구나!’ 감정 반영해 주기
자기 확신감 갖기 : 부정적인 자기감정을 말로 설명해 주고 이해해줄 때 안정감을 얻음.
칭찬보다 격려하기!
- 원칙 2 : 자기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라!
신체놀이를 통해 몸으로 습득하고 게임을 통해 이기고 지면서 감정을 알 수 있고 공유하기
공격성을 표현하도록 하라!
아이 : ‘엄마 귀신 같애!’
엄마 : ‘엄마가 귀신이라구! 암마한테 화가나서 그렇게 말한 거구나! 그럴때는 무엇 때문에 화 가 났는지 말해 주면 엄마가 너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을 거야~’
적절한 방법으로 공격성을 표현하도록 하고 감정을 수용하되 부적절한 행동은 제한하기
- 원칙 3 :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도록 하라!
1) 자율성 보장하기 : 도와주지 말고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도록 하기
2) 주도권 주기 :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기(예 : 혼자 옷을 고르지 못하면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기)
3) 책임감 주기
- 원칙 4 : 타인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라!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모델이 되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짧게 습관처럼 말로 표현하기 (예 : 아침에 엄마가 너무 늦게 일어나서 정신이 없어 그릇을 깨버렸네.. 너무 속상 하고 바보가 된 것 같아 슬프구나 ~) 아동이 엄마의 상황을 파악하고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모델이 되어 주기 (이유에 대한 설명 없이 화를 내고 혼을 내면 맞은 것만 소리지른 것만 기억할 뿐 자신의 잘못은 잘 기억하지 못함.)
예 ) 아이와의 관계 시 : 100점 받은 시험지를 자녀가 엄마에게 보여 줄 때 -> ‘잘했구나!’ 가 아니라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공부하더니 100점을 받았구나! 너가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서 엄마도 너무 기쁘구나!
예 ) 아이와의 관계 시 : 저녁 준비 중 방이 어지럽혀 있어 화가 남 -> 무조건 화내지 않기
같은 상황을 사진 찍듯이 이야기하기 : 엄마는 저녁을 하느라 너무 바쁜데 너희는 비행기도 떨어뜨리고 바닥에 물도 엎질러서 엄마가 모두 치워야 하니 너무 힘이 들고 화가 나는구나!
여러 가지 상황 경험을 겪는 것도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는데 유익함.
- 원칙 5 : 인간관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1)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하기
2) 다른 사람과 적절한 의사소통을 하도록 하기
3) 언어적 또는 아이 메시지로 대화하기
4) 자신의 감정을 적절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5) 갈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기(문제 상황에서 부모가 어떻게 갈등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는가?)
6) 타인과 협동하기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